천안 청수동,청당동카페 “리스본오니”

안녕하세요. 퀸벼리입니다.

제 생활권중 하나인 청수동의 카페를 소개하려고 해요.
청수동은 행정지구로서 관공서들이 많이 몰려있는 곳이랍니다. 생활편의성이 아주 뛰어난 동네입니다.
그래서 인지 상권이 빠르게 자리 잡고있는데, 그 중 발견한 카페인 리스본오니를 소개해드립니다.

법원 맞은편 대로변에 위치한 리스본오니
외관부터 외국에 와있는듯한 인테리어와 봉쥬르 인사해야될거같은 배경음악이 흘러나옵니다.
입구에서부터 인생샷 찍기 너무 좋지않나요!?

카운터는 개방형으로 조금하게 마련되어 있구요, 메뉴는 제가 갔을땐 다양하진 않았어요
그래도 거의 아메리카노를 거진 시켜먹으니까요 하하하

간단한 스콘과 크로플 크로와상을 비치해 놓고있는데 너무 늦게 가서 몇개 안남은 상태입니다. 카운터와 반대쪽에 위치해있었는데 뭔가 동 떨어져있는 느낌?

리스본 오니의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조명과 꽃 그리고 꼬부랑 영어글씨 이곳에서도 인생샷 가능해보입니다.

복도도 테이블이 있는데요, 복도 폭이 좁아서 좀 답답한 느낌이 들어요. 뭔가 꾸역꾸역 공간을 마련한거같은 ㅋㅋ

주문을 하고 살짝 쌀쌀했지만 밖으로 나와보았습니다. 야외에도 테이블이 있기때문에 노상느낌으로 즐길수있습니다.

늦은 밤이라 커피는 카페인때문에 패쓰하고 , 맥주를 주문했습니다.

저는 코젤을 시켰는데요, 코젤 시키면 맥주잔에 시나몬설탕가루를 뭍혀줍니다. 더욱 맛있게 코젤을 즐길수있죠
리스본 오니는 여러 체인을 가지고 있었는데 불당점도 있고, 다양한 테마와 함께 컨셉을 살려 가맹점을 만드는 카페였습니다.
여행가는듯한 느낌을 충족 시켜주기도 했는데요, 영업시간과 소개가 적힌 항공권을 주는데 아이디어가 좋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만한 느낌의 카페는 주변에 없을듯하네요. 야상 노상 카페를 원하신다면 리스본오니 도 좋을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