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퀸벼리입니다!

이번 소개할 카페는 독특한 시그니처 메뉴가 있는 곳입니다.
많은 카페를 가봤지만 이런 카페는 처음 봐서 신선했어요.

어느새 11월 늦가을 정취를 한껏 느끼기위해 오성강변으로 떠나봤는데요.
사실 전에 봄에 한번 아카이브 카페 오면서 둘러본적이 있었어요. 이번엔 대형카페 말고 개인카페로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어서 선택한
팔레트 라는 카페입니다.
네비를 찍고 가다보면 여기가 맞아? 느낌이 들면 맞습니다. 옛날 주택 가정집을 개조해서 한쪽은 집 , 한쪽은 카페로 만든거같아요.
사진으로 보면 특유의 감성이 잘 느껴지죠?

시그니처 메뉴로 샌즈커피와 소금커피가 있어요.
샌드커피… 모래커피? 그게뭐야 싶은데 바리스타께서 자세히 설명을 해주십니다.
샌즈커피는 체험을 통해 직접 커피를 내려먹을수도 있고, 전문가의 손길에 맡기는 방법 2가지가 있습니다.
소금커피는 진짜 소금을 넣어서 만드는데요, 단짠단짠의 맛을 느낄수있다고 했습니다.

샌즈커피를 만들기위한 모래판 . 바리스타 전용입니다 ㅎㅎ

죽기전에 먹어봐야할 디저트 바쿰 !
아… 그럼 먹어봐야되는데 사장님 마케팅에 성공하셨어요
난생 처음보는 메뉴들로 제 눈은 휘둥그레 졌습니다.
마치 한국 속 세계여행 터키에 와 있는 느낌이였습니다 .
참고로 터키에 가본적은 없습니다.

이외 디저트 메뉴도 따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샌즈커피 제조하는 모습

체험을 신청하면 테이블에 모래판이 있어서 이용하실수있습니다.
다른테이블에서 체험하시는 분이 있었고 샌즈커피를 만들수있는 모래판 테이블4개와 일반 테이블 2개가 있고,
야외에선 야외테라스 공사중이였습니다.
살짝 들어보니 모닥불도 피울수있는 공간도 만들거같았네요.



저는 샌즈커피 핫 , 소금커피아이스 , 바쿰을 시켰습니다.
오리지널은 따듯하게 먹어야맛있고, 소금커피는 휘핑이 올라가서 아이스로 시킨것을 칭찬받았습니다.
얼음 조금만 넣어달라고 했는데 , 정량에 맞춰 제조된다고 합니다.
받고 나니 얼음은 없는거 같기도?
샌즈커피는 신맛이 살짝 느껴지면서 고소하고 진한맛이였고
소금커핀 단짠이라고 했는데 너무짜서 잘 못마셨어요 ㅎㅎ (싱겁게먹는편)
달달한생크림을 생각했는데 생크림이 짜더라구요!! 정신이 번뜩 차려짐
마치 비유하면 보드카에 소금먹는 그런 류랄까?
터키 디저트 바쿰은 백종원도 극찬한 디자트래요! 먹어보니 고급 디저트 먹는 느낌도 나고 맛도 있어서
기분좋게 즐긴 메뉴였어요 . 죽기전에 먹어서 다행이야

커피를 마시고 건너편 자전거도로로 나가보았어요.
사람도 없고 한적하고, 가끔씩 자전거 타시는 분들이 뜨문뜨문 지나갑니다.

카페도 오성강변도 다른세계에 와 있는 느낌을 받았는데요.
데이트 코스로 아주 좋습니다.
다음엔 평택 자전거 대여도 가능하니 빌려서 타봐야겠어요.
오성강변의 노을뷰로 마무리 했습니다.
'카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카페추천 "모알보알" (0) | 2021.11.21 |
---|---|
제주 성산카페 "스타벅스" (0) | 2021.11.18 |
평택카페 "오브닝" (0) | 2021.11.11 |
제주카페 view 맛집 "오른" (0) | 2021.10.24 |
평택 사진찍기좋은카페 "메인스트릿트" (0) | 2021.09.24 |